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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전조증상 알아보자

by 송지은 2022. 11. 12.

 이제 우리나라는 어느새 100세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잘 관리하면 건강하게 100세도 살 수 있다고 하는 요즘 건강에 관심들이 부쩍 많은데 오늘은 나이를 먹으면 생기기 쉬운 심장병 중 하나인 심근경색 전조증상 알아보겠습니다.

 심근경색이란 무서운 심장병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중 암 다음으로 많이 차지하는 2위 질환이 심장질환입니다. 물론 암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가 2배 이상 많지만 다양한 부위에 악성종양이 생긴 것을 모두 합친 것이고 단일 질환 사망률은 심장병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이 심장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이 심근경색증인데 나이를 먹은 사람일수록 나타나기 쉬우며 2020년 기준 심근경색 환자 수는 12만 명을 넘겼고 추이를 보면 매년 급속도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근경색이 어떤 질환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몸에서 심장이 무슨 기능을 수행하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쉽게 말해서 심장은 생명유지를 위해 존재하는 몸속 펌프로 혈액을 신체 여러 부위로 보낸 후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렇게 매우 중요한 심장은 자는 중이던 활동하고 있던 쉬지 않고 기능하는데 이때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도움이 필수이며 이때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기관을 관상동맥으로 부르며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이 세 가지 관상동맥은 모두 중요하며 하나라도 좁아지거나 막히면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이 막히는 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 때문에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염증 반응이 생기면서 혈관이 점차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 때문입니다.

 죽상동맥경화증은 우리 몸의 혈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이때 뇌혈관에 발생하면 뇌졸중, 심장의 관상동맥에 발생하면 심근경색증 및 협심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즉 심근경색증이란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서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는 질환을 뜻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대표적인 심근경색 전조증상 중 하나는 역시 갑작스러운 강력한 가슴통증이 발생하는 것인데 휴식을 아무리 취해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고 30분 이상 아픔이 지속되는 경우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하며 꼭 심근경색은 아니라도 심장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증상은 마치 짓눌리는 느낌 또는 마치 숨이 멎는 증상과 함께 죽음을 공포로 느낄 정도의 통증으로 닥쳐옵니다. 30분 이상 계속해서 고통스럽게 하면서 정말 다양한 심근경색 전조증상 동반되는데 대표적으로 실신, 구토, 호흡곤란, 방사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이 방사통과 같이 동반되면 심근경색 의심이 가능하고 팔만 아픈 통증은 심근경색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식은땀이 나고 오한이 들거나 실신을 하기도 하고 정신을 잃을 정도로 강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메스꺼움과 소화불량 및 가슴이 답답함 등 여러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주신경이 자극받아 마치 위장질환처럼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위장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고 호흡곤란도 오고 그런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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