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히는 벌나무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벌나무 효능 부작용 끓여 먹는 방법 복용법 살펴보고 정리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간을 위한 식품을 찾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벌나무란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인 벌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생하고 있으며 산청목, 산겨릅나무 등의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벌나무를 독성이 없고 간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전통 원료로 오랫동안 활용해 온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벌나무 영양성분 보면 수분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C, 비타민E, 철분,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소도 골고루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제 성분들도 다량으로 지니고 있는 건강에 좋은 식물입니다.
벌나무 효능
현대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잦은 음주로 간이 스트로레를 받아서 손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벌나무 효능 같은 경우 이렇게 지친 간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열독을 풀어주기 때문에 간 재생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간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은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벌나무 효능 통해서 간 기능이 향상되면 중금속과 미세먼지 등을 걸러내는 것은 물론 우리가 섭취한 혈중 알코올의 분해 배출에도 도움을 줘서 숙취해소를 위해 섭취하면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고 합니다.
벌나무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포 손상과 노화를 유발하는 주범인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또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주고 미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벌나무는 피부 노화방지와 탄력 개선을 도울 수 있습니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넓히는 폴리페놀 함량도 높습니다. 각종 노폐물과 지방 찌꺼기를 배출하고 제거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이뇨작용에 탁월하여 체내 축적된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데 덕분에 혈압을 조절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게다가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 작용도 뛰어나서 부종을 완화하고 관리하는 효과도 훌륭합니다. 뼈 건강에 중요한 미네랄인 칼슘도 많아서 관절뼈 건강을 위해서도 활용됩니다.
천연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벌나무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갱년기 여성 건강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빈혈과 어지럼증 방지에 필요한 철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필요한 마그네슘도 풍부해서 여성들에게 추천됩니다.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니고 효능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벌나무 끓여 먹는 방법
- 건조한 벌나무 껍질을 30g 정도 물 2L에 넣어줍니다.
- 강불에 30분 약불에 30분 끓여주면 됩니다.
- 추가로 구기자와 대추 정도 적당량 넣어서 끓이면 더 좋습니다.
- 하루 1~2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벌나무 복용법
- 어린순은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습니다.
- 벌나무 식초 만들어 섭취도 가능한데 위의 벌나무 끓여 먹는 방법 과정에서 끓인 차를 식히고 식초를 조금 타서 섞어 마시면 더 건강에 유의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 반드시 전문가가 깨끗하게 채집하고 판매하는 벌나무만 구매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물처럼 마시지 말고 하루 한잔에서 두 잔이 적당합니다.
벌나무 부작용
-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복통과 복부팽만감 등 여러 위장장애를 비롯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켜 섭취하십시오.
- 특정 체질에는 벌나무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 간 문제 등 특정질환이 있는 환자, 특정의약품 복용 군 등은 섭취 전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벌나무차는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식품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