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제가 아닌 어머니께 드시려고 구매한 제품이지만 최근 인기가 많다길래 슬쩍 몇 개 얻어서 복용해 보고 포스팅 작성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이영애 효소 효능 부작용 복용법 내돈내산 살펴보고 글을 써볼게요.
이영애 효소 성분
제품 라인업은 2가지로 생생효소와 새싹효소 제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건강기능식품은 아니고 일반 효소식품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어떤 효과를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가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께 추천되는 소화 효소들이 들어있는 식품으로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생생효소의 경우 정제효소가 아닌 순수하게 현미와 보리, 카무트 등 자연 그대로의 곡물로 만든 100% 곡물발효효소를 사용한 것이 장점입니다. 탄수화물 분해효소가 1포당 400,000 unit 보장되고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는 600 unit 보장됩니다. 곡물발효효소니깐 당연히 식이섬유도 약간 함유되어 있겠습니다.
반면 새싹효소는 브로콜리 새싹분말이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부원료로 각종 야채와 과일분말 등을 첨가하여 비타민 합성을 업한 것이 장점이라고 하며 칼슘과 홍삼 등도 첨가되어 있습니다. 탄수화물 분해 효소가 300,000 unit, 단백질 분해 효소가 400 unit 함유되었습니다. 이 둘을 하루 1포씩 먹는 것이 궁합이 좋다고 하고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한국인을 위해 탄수화물 분해효소 함량이 높은 것도 장점이네요.
이영애 효소 복용법
곡물발효효소를 고르는 기준은 우선 최대 함량을 체크하고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효소 함량은 아밀라아제는 200,000 unit 이상,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의 경우 300 unit 이상 섭취해야 소화를 제대로 도와줄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함량을 살펴야 하는데 이영애 건강미식은 새싹효소와 생생효소 모두 1포마다 각각 이것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 때마다 1포씩 식후 물과 함께 챙겨 섭취하시면 평소보다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맛은 미숫가루 먹는 듯한 맛이고 정해진 섭취량은 딱히 없지만 1포씩 총 2포 정도 먹는 것이 몸에 부담도 적고 최적의 섭취량 같은데 저희 어머니는 아침에 새싹효소를 1포 먹고 든든하게 먹는 점심 식후 생생효소를 1포를 유지 용량으로 먹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만약 저녁에 이름 진 음식을 먹었거나 과식을 해서 속이 더부룩하면 아무 효소나 1포 정도 더 먹을 수 있겠습니다.
이영애 효소 부작용 없을까?
자연 속에서 추출한 원료들과 소화효소를 담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런 곡물발효효소 제품을 섭취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워낙 많은 곡물 추출물을 첨가했기 때문에 특정 곡물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특이한 체질인 분들은 전문가에게 상의부터 하고 섭취유무를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일 섭취 후 복통, 설사,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 과민반응을 일으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이영애 효소 가격
어머니께 가격은 어떻냐고 물어보니깐 아주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제품 평도 좋고 불만족시 환불을 해준다고 해서 믿고 구매했고 품질을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어머니께서 평소 이영애 배우님을 너무 착하고 예쁘다고 좋아하는 팬이셔서 만족한다고 하시더군요.
이영애의 건강미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정품 제품들을 구매하실 수 있는데 제가 들어가서 살펴보니 새싹과 생생 2 제품을 30포씩 세트로 34,900원에 판매하고 있었고 각각 2박스씩 2세트는 69,500원에 구매할 수 있더군요. 박스당 가격으로 따지면 2만 원도 하지 않는 것이니깐 부담 없는 가격인 것 같습니다.
이영애 효소 효능
솔직하게 말해서 이 제품은 어제오늘 어머니가 복용하시길래 리뷰해 보려고 뺏아 먹은 것이라서 특별히 어떤 효과를 느끼기는 어려운 시간이었고 다만 저는 여우효소 등 이것과 비슷한 구성의 곡물발효효소를 몇 주간 먹어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곡물발효효소를 먹는 것이 효과가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식후 이런 소화효소를 섭취 시 이름 그대로 음식물의 찌꺼기를 잘 분해시켜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인체의 암 또는 비만의 주범으로 작용하는 각종 독소의 배출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을 느끼는 상황에서 먹을 경우 저도 꽤 속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은 적이 꽤 있습니다.
물론 의약품이 아니고 일반식품인 만큼 증상이 심하면 이왕이면 병원치료부터 받고 보조적으로 허락을 의사에게 구하고 먹는 것이 좋겠죠. 우리 체내 소화효소가 부족해지면 음식물을 먹어도 소화 기능이 떨어져서 소화가 잘 안 이루어지며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음식물이 대장까지 도달하고 장속 유해균을 증식시켜 장속에서 부패하면서 장내 독성물질 증가와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췌장을 절제시킨 환자에게 리파아제,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총 3대 소화효소를 섭취시킨 결과 췌장 기능을 호전시켰다는 인체적용시험도 있고 곡물발효효소는 영양분 흡수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면역력 강화와 건강 유지를 도울 수 있다고 하는데 물론 소화효소가 충분한 사람은 따로 보충할 필요는 없겠지만 만일 평소 음식물 소화가 잘 안 되고 더부룩한 느낌을 자주 받으면 소화효소가 부족해서 그런 것일 수 있으므로 그런 분들은 먹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화효소는 절대 약이 아니고 일반식품이라서 평소 가벼운 더부룩함 등을 완화하는 수준의 건강유지를 목적으로 먹는다면 나쁠 것은 없지만 질병을 치료할 수 없으므로 만일 위가 아프고 쓰리다거나 소화불량 증상 등이 심한 분들은 당연히 병원에 먼저 가셔야 합니다.
댓글